-참여형 공익 캠페인 일환
포르쉐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식 표어를 들고 SNS에 사진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공유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과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를 지명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통해 어린이 및 교통 약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교통 문화를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