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만명 대상, 1회당 50만원 한도 내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30일까지 "사고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 하에 사고 수리 부분에서도 소비자가 차량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객 중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1회당 50만원 한도, 1년간 최대 5회까지 자차 보험 수리 시 자기 부담금을 실비로 지원한다. 대상 조건은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2개 이상 구매한 차, 일반 정비 유상 수리 30만원 이상, 사고수리 100만원 이상 차량이다.
다른 차량과의 사고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주차 중 시설물 추돌과 같은 자차 단독 사고 시에도 자기부담금을 지원한다. 1회 사고 시 통상 자기부담금의 최대 금액인 50만원까지 지원함에 따라 실제 소비자가 납부하는 금액은 사실상 0원에 가깝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