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기념 에디션도 동시 선봬
FCA코리아가 2021년형 지프 컴패스 리미티드 2.4ℓ FWD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프 컴패스는 지난 2018년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컴팩트 SUV이다.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모던한 세련미를 선사하는 2021 올 뉴 컴패스는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선사하고, 솔라 컨트롤 글래스 및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LED 시그니쳐) 등 한층 진화된 외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차내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연출하며, 듀얼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 에어필터링은 실내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키리스 엔터앤고 스마트 키 시스템을 통한 원격 시동이 가능하며, 2열 분할 폴딩 시트(40:20:40)가 가능해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BSM)을 비롯해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첨단 기술도 놓치지 않았다.
9-스피커로 구성된 서브우퍼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유커넥트 8.4인치 터치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는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국내 지형에 맞게 최적의 길을 안내한다.
지프는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도 2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80주년 기념 뱃지에 피아노 블랙 및 아노다이즈드 건 메탈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마감했다.
가격은 컴패스 리미티드 2.4ℓ FWD 4,290만원, 80주년 기념 에디션 4,590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