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10월3일, 고양시 킨텍스서 개최
국내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21 오토살롱위크가 9월 개최한다.
25일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오토바이크 페스타와 전기차 엑스포, 경진대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행사를 키운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각 홀 별로 전시 품목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했다. 자동차 애프터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에 대한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 스타일, 캠핑카, 완성차도 전시한다. 또한, 올해는 바이크, 전기차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이밖에 세미나,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한다.
조직위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킨텍스와 공동 방역을 진행한다"며 "전시기간 내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범적인 전시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