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전기차 콘셉트카 LF-30 전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렉서스 브랜드를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이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렉서스 부스에서는 내일에 대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저너리 뮤지엄(Visionary Museum)을 주제로 공예와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2021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로 선정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총 13명의 역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특히 올해 선정작은 비닐봉지 등 쉽게 버려지는 생활 속 소재를 이용해 공예로 재탄생 시키며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환경과 미래를 고려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 부스를 방문하면 "비저너리 로드"라는 경로를 따라 투어를 진행할 수 있으며 렉서스가 상상하는 내일을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어 기간 동안 렉서스 부스에서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과 함께 렉서스 진출 20주년 기념 브랜드북을 증정한다.
또한, 렉서스의 전기차(BEV) 콘셉트카인 LF-30도 전시한다. LF-30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 자동 운전기능을 도입한 실내, 전동화 기술과 운동제어 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렉서스 어드밴스드 포스쳐 컨트롤(Lexus Advanced Posture Control)"을 채택한 차로, 미래차에 대한 렉서스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제시한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 2017년부터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통해 숨은 장인을 발굴 및 지원하며 크래프트맨쉽(Craftmanship) 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