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간 총 300여 팀 참가
-다채로운 시승 코스 호응
FCA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202"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7일부터 30일까지 총 23일간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과 송전 해변 인근에서 "지프 캠프 2021"을 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신청한 260팀, 총 1,000명 이상이 참가해 안전하게 정통 오프로드 축제를 즐겼다. 지프 캠프 2021에 모인 지프 차의 수만도 총 3,00여 대로 각기 개성 넘치는 차들이 모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와 해변을 배경으로 탁 트인 백사장을 질주하는 비치 드라이빙, 멋진 비경과 함께 펼쳐진 오프로드 코스 마운틴 트레일 등 다채로운 시승 코스로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인원수를 제한한 만큼 지프는 지난 21일 지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프 캠프 2021 현장 라이브"를 진행해 함께 하지 못한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많은 분들이 힐링과 활력을 얻은 것 같다"며 "아직 이런 지프의 문화를 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 캠프 2021은 지프의 공식 파이낸셜 서비스 KB캐피탈의 공식 후원과 더불어 친환경 "그린 캠핑" 컨셉트로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 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프 캠프 2021 참가비 일부를 강원도 숲 조성 사업에 기부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