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왜건의 무한변신, 아우디 RS6 아반트

입력 2021년06월0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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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1일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고성능 왜건 RS6 아반트를 공개했다. 새 차는 왜건 특유의 늘씬한 길이와 휠베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커다란 공기흡입구와 블랙 싱글프레임그릴, 화려한 램프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실내는 최신 브랜드 라인업과 맥을 같이했다. 거대한 디스플레이창을 바탕으로 RS전용 계기판, 버킷 시트를 넣었다. 넉넉한 2열과 트렁크 공간은 왜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동력계는 V8 4.0ℓ 트윈터보와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600마력, 최대 81.63㎏·m를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305㎞/h까지 올릴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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