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화끈한 변화, 아우디 RS7

입력 2021년06월0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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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서킷에서 하반기 국내 판매할 고성능 스포츠 세단 RS7을 공개했다. 새 차의 외관은 공력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 공기흡입구의 사이즈를 이전 대비 키웠고 특유의 싱글 프레임 그릴은 블랙으로 처리해 고성능을 암시했다. 뒤는 범퍼와 디퓨저를 보다 공격적으로 다듬었다. 실내는 시트와 대시보드 등에 알칸타라와 나파가죽 소재를 대거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고성능에 걸맞는 버킷타입의 시트와 전용 디지털 클러스터도 특징이다. V8 4.0ℓ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 600마력, 최대 81.63㎏·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305㎞/h까지 올릴 수 있다. 4WD 시스템인 콰트로가 네 바퀴를 굴린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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