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압 배터리 보증 8년/16만㎞
-모든 PHEV 제품에 무상 확대 적용
볼보차코리아가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품에 무상 확대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가 오랜 시간 걱정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롱 라이프 익스피리언스"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이를 위해 모든 차에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0만㎞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적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평생 부품 보증"을 통해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공식 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생 무상 부품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의 확대에 따라 볼보의 PHEV 제품을 소유한 소비자라면 연식과 상관없이 동일한 기간동안 고전압 배터리 무상 수리 및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송경란 볼보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신규 및 기존 소비자 모두 볼보차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또 다른 혁신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