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빌트인 블랙박스 '아이나비 S 샷' 선봬

입력 2021년06월08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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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
 -주차 중 최적의 기능 제공

 팅크웨어가 LCD 없는 빌트인 스타일의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S 샷"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제품은 2채널 FHD 영상화질을 지원하며 논(Non) LCD 타입으로 작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접촉 및 제품 노출 면적이 작아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을 높이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LCD가 없는 대신 제품 내부에 와이파이가 기본 탑재돼 있다.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블랙박스 링크"와의 연동을 지원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는 물론 녹화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SNS 공유,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강화된 주차 녹화기능도 적용했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들어가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차 시 보조배터리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73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또 영상을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타임 랩스 및 파일변환이나 전용 뷰어 없이 PC나 스마트폰 영상을 바로 확인 가능한 포맷 프리2.0 기능이 기본 들어간다.

 이 외에 배터리 방전방지, 고온자동차단 기능이 지원되며 제품 고장 시 사후 지원도 2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별도 외장 GPS 장착을 통한 4개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운행위치 및 속도정보 기록, 과속단속지점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으로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가격은 16GB 20만9,000원, 32GB 23만9,000원, 64GB 28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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