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Q5 45 TFSI 콰트로 출시

입력 2021년06월09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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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5 45 TFSI 콰트로 6,474만8,000원, 프리미엄 7,063만8,000원

 아우디코리아가 Q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하고 14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형은 2세대 Q5 부분변경 차종으로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7㎏·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h이다. 복합효율은 10.2㎞/ℓ (도심 9.㎞/ℓ, 고속 11.7㎞/ℓ)이며,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등을 통해 견고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해주며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보다 우수한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이와 함께 Q5 45 TFSI 콰트로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실버 전방 및 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장착했다.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엠블럼 및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루프 스포일러, 매트 블랙  디퓨저 등이 적용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세그먼트-스포크 스타일 휠을 더했다.  

 실내는 아우디의 고품격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디자인,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다양한 시트 기능을 갖췄다. Q5 45 TFSI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롬버스 인레이를, 프리미엄에는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뒷좌석 폴딩 시트로 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 컬러 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넣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품목도 돋보인다.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마련했다. Q5 45 TFS’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가,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외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을 탑재하고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등을 갖췄다. 

  가격은 Q5 45 TFSI 콰트로 6,474만8,000원, 프리미엄 7,063만8,000원이다(개소세 인하 적용).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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