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2CH FHD, 무상 AS 2년 확대
-6월27일 일요일 SK스토아 통해 방송
팅크웨어가 2채널 F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옵티마 2X"를 홈쇼핑 채널을 통해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제품은 27일 오후 11시36분부터 SK스토아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2채널 FHD 화질을 탑재한 블랙박스로 기존 제품 대비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 기능을 확대했다. 영상 저장의 경우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저장 효율성을 높인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들어갔다. 또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했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도 적용돼 주차 시 보조배터리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57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한다.
외장 GPS 추가 장착 시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 사용도 가능하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또 주행 시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사항에 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기능도 지원한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제공한다. 주차충격알림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소모품 알림, 긴급 SOS 알림 등 4개 기능이 새롭게 추가, 확대됐다. 차량위치확인, 원격전원제어도 지원된다. 이 기능은 별도 통신 동글을 구입해 연결해야 사용 할 수 있다.
이 외에 전원인가 시 5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을 제공한다.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와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후지원 부분도 강화해 구입 후 2년 간 무상 AS기간도 확대했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16G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 64GB 32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