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 공식 후원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전시
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과 7월, 영국에서 열리는 트럭 전시회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한다고 24일 밝혔다.
데본 트럭쇼는 2021년 6월26~27일 "스메타르페 스타디움"에서, 콘월 트럭게더링은 2021년 7월10~11일 "로열 콘월 쇼그라운드"에서 각각 열린다. 두 전시회에서는 최신 상용차와 트럭들이 전시되며 많은 운전자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파트너로 두 전시회의 개최를 후원하며 각 전시회 내 시상 부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직접 참가해 한국타이어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시리즈의 "AH31"과 "DH31"를 전시한다.
AH31과 DH31은 특수 설계한 트레드를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트럭용 타이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 가치를 입증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소형트럭/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 2"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 뛰어난 내구성과 우수한 핸들링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강화하고자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 중이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