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열어
BMW가 오는 7월7일 세계 동시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에 "뉴 M235i x드라이브 그란 쿠페"가 등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BMW 뉴 M235i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주인공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차로 등장한다. 고성능 컴팩트 4도어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뽐낸다. 다양한 액션 장면에서 블랙 위도우의 강인한 신체 능력 및 전투 능력을 완벽히 지원한다.
BMW가 컴팩트 클래스로 선보인 첫 번째 M 퍼포먼스 모델 "뉴 M235i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컴팩트한 차체와 고성능 파워트레인, 뛰어난 섀시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m을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가 조화를 이뤄 보다 민첩하면서도 날카로운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외부에는 M 퍼포먼스 모델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메쉬 키드니 그릴과 세리움 그레이 컬러 액센트를 적용했다. 실내는 마그마 레드 컬러의 다코타 가죽 M 스포츠 시트와 M 시트 벨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그리고 M235i x드라이브 전용 디지털 계기판를 탑재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블랙 위도우" 개봉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뉴 M235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블랙 위도우 에디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블랙 위도우 굿즈와 영화 예매권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