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어도 못 사는 포르쉐, 여기선 바로 산다

입력 2021년06월29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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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신차 판매 급증에 인증 중고차 시장도 "쑥쑥"
 -포르쉐 판매 16년 노하우의 SSCL, 다양한 중고 매물로 소비자 만족도 높아

 포르쉐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인증 중고차로 몰려들고 있다. 신차의 경우 계약부터 인도까지 평균 6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반면,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는 원하는 조건의 차를 당일 인도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다. 

 30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입차 소비자들이 인증 중고차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수입 신차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면서 대기 기간이 길게는 1년까지 소요되고 있기 때문. 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포르쉐도 마찬가지다. 일반 중고차와 달리 인증 중고차는 정식 교육을 받은 미케닉이 엔진과 프랜스미션, 전기장치 등 111가지 항목의 점검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품질검사를 실시한 만큼 신뢰도가 높다. 성능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외관에서도 최고 등급의 시준을 충족하지 못한 차들은 포르쉐 공인 테크니션의 손을 거쳐 100% 포르쉐 순정 부품을 사용해 새 차처럼 거듭나는 만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인증 중고차의 관건은 "원하는 매물을 바로 출고 가능한가"에 달려 있다. 이 점에서 포르쉐 공식 판매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16년 이상 포르쉐를 판매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앞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옵션과 색상의 매물을 확보, 지난 3년 간 포르쉐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2,450대 이상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를 판매했다. 

 또 외부 중고차 시장에 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과 신속한 명의이전 및 리스 승계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는 평균 경력 5.5년의 포르쉐를 가장 잘 아는 인증 중고차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고 있어, 소비자는 충분한 상담을 거쳐 믿고 중고차를 판매, 매입할 수 있다.

 중고차 매매 시 가장 우려하는 사후 관리도 철저하다. 포르쉐 공식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는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신차 구매자와 동일하게 부품비용 및 공임(사고수리나 소모품 교환은 제외)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다. 구입 후 1년간은 포르쉐 어시스턴트(24시간 출동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이라도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분당 판교는 인증 중고차의 품질 보증 연장 가능 기간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혜택 향상에 힘쓰고 있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구매 시, 최초 등록일로부터 10년 또는 20만㎞ 미만인 차량만 보증 연장이 가능했던 반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대비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교체 수리 시 포르쉐 순정 부품만을 이용하게 된다.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도 런칭했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이다.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소비자는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자체적인 중고차 매입 프로세스를 구비한다는 것은 포르쉐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딜러십의 규모를 대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딜러사로서 SSCL만의 독자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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