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D급 화질로 실시간 차 상태 확인 가능
팅크웨어가 일체형 커넥티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 T1000은 별도 구입 후 장착이 필요했던 커넥티드 통신 모듈을 내장하면서 USIM칩만 있으면 실시간 통신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G LTE 통신망을 적용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는 기존 주차충격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차량위치확인 외에도 전후방 충격영상 알림, 원격영상 라이브뷰, SOS 영상전송서비스, 안전운행 무선업데이트 등을 추가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는 개통 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갱신 시에는 연간 5만9,800원의 비용이 발생된다.
아이나비 T1000은 LCD가 없는 대신 전용 앱인 아이나비 블랙박스 링크를 통해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SNS 공유가 가능하다. 이밖에 타임 랩스, 포맷 프리 2.0, 안전운행도우미, 고온자동차단 등의 기능을 담았다.
64㎇ 단일 제품의 가격은 49만9,000원(1년간 LTE 통신 서비스 포함)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