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까지 68개 항목 무상 점검
폭스바겐코리아가 무상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1일부터 8월6일까지 전국 36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한다. 먼저 회사는 27가지 영역의 68가지 항목을 진단하는 플러스 더블 체크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기 접속을 통해 오류 코드를 파악하고 리프트 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등 하체 점검을 포함한 주요 부품의 하부 누유 등을 점검한다.
에어컨 통합 점검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에어컨 작동 상태만 점검하는 것이 아닌 에어컨 시스템 전반을 상세 점검하는 추가 서비스로, 이번 캠페인 기간에만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컴프레셔, 고압 및 저압 파이프, 콘덴서 상태, 에어컨 가스 누설 및 보충 등 에어컨 시스템 전체 부품의 정밀 검사와 에어컨 온도 측정 및 성능 검사, 악취 및 필터 상태 점검을 포함한다.
이밖에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30% 할인하며 에바 크리닝 부품, 에어컨 가스, 컴프레셔, 콘덴서, 에바포레이터, 파이프 등 에어컨 시스템과 관련한 부품도 30%까지 인하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