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전국 29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월 한 달간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2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볼보차를 소유한 모든 고객이다. 전용 진단 장치 VIDA와 개인 전담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본 점검 항목인 오일류, 전구류, 배터리, 하체 누유 등과 여름철 중점 관리 항목인 타이어, 냉각수, 와이퍼, 에어컨 등 총 15가지 항목의 점검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에는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컨 필터, 에어컨 관련 부품, 에어컨 냉매 가스 충전 시 20% 할인한다. 에어컨 관련 부품을 교환하면 에어컨 냉매 가스를 무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소모품 교환이나 사고 수리 등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볼보 텀블러를 증정한다(부가세 제외 금액, 재고 소진 시까지).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 ㎞의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공식 워런티 종료 이후에도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교체한 순정 부품(공임 포함)에 대해 횟수와 상관없이 평생 보증을 지원한다. 올해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500억 원을 투자해 공식 서비스센터를 32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