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의 핵심 가치 공유하기 위해 기획
-오멸 감독이 촬영한 사진 및 영상 공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멈추지 않는 여정"을 주제로 랜드로버 디펜더와 영화감독 오멸이 함께한 캠페인을 소셜 미디어 채널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 아이코닉 제품인 디펜더가 지향하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도전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상징해온 차다.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외 구조가 특징이다.
함께 참여한 오멸 감독은 영화 "지슬"로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역사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동차 마니아이기도 한 오멸 감독의 거침없는 작품 세계와 삶의 방식은 랜드로버의 브랜드 정신 및 디펜더의 핵심 가치를 대변한다.
오 감독은 "세상은 멈추어 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이 순간에도 고난과 역경에 도전하고 있는 누군가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며, 이 기록들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닿길 바란다”라고 작품에 임한 포부를 밝혔다.
오멸 감독은 반려견과 함께 디펜더를 타고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넘나들며 우리나라 곳곳을 50일간 여행했다. 전천후 전지형 주행 성능, 일상의 편의성,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과 액세서리 옵션 등을 갖춘 차를 십분 활용한 멈추지 않는 여행의 기록을 남겼다.
캠페인의 마지막 일정인 8월5일에는 전체 여정을 담은 단편 영화도 초연된다. 사진과 영상은 랜드로버코리아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오멸 감독이 함께 완성한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