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6000 등 3개 클래스 후원
넥센타이어가 2021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는 오는 1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야간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5월 개최한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수퍼 6000 클래스에 처음 참가해 우승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2라운드에서도 황진우(아사&준피티드), 박정준(아사&준피티드), 하태영(울산x디알모터스포트) 선수에게 슬릭 타이어를 공급하며 수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또한, 올해 시즌에 신설된 캐딜락 CT4 클래스와 2018 시즌부터 후원하고 있는 코오롱모터스 M 클래스에도 공식타이어를 후원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국내에서 슈퍼레이스 3개 클래스 공식후원 및 참가와 함께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ADAC 토탈 24시 내구레이스,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에도 참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