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서비스 확대 결과 반영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글로벌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효 표본은 9만7,000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론칭한데 이어 작년에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고" 를 론칭했다. 또 안전운전을 위해 소비자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프리미엄 소비자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1 GCSI 인증식은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달 29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