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걸음을 주제로 젊은 농부 모집
-선정 시 농업개발 지원비 등 혜택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할 ‘2021 렉서스 영 파머스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렉서스 영 파머스는 전국 각지에서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해 이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자신만의 가치를 담아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8일까지이며 심사는 소셜 벤처 기업인 농사 펀드와 함께 진행, 4명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자신만의 농사 철학, 친환경 농사에 대한 소신, 농사 경력 및 포부 등이다. 선정 결과는 8월23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젊은 농부에게는 소정의 농업개발 지원비와 전문 농업 전문가의 멘토링, 커넥트투와 협업을 통한 음료 런칭 및 레시피 개발, 개별 홍보영상물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커넥트투는 현재까지 13명의 젊은 농부가 공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계절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