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방 150도 보여주는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21년07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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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나비 Z900, 26만9,000원부터

 팅크웨어가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9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나비 Z900은 전방 FHD, 후방 HD의 영상화질을 탑재한 제품이다. 주행 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WDR)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를 적용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한다. 또한, 전방 카메라의 경우, 150도의 넓은 화각을 지원해 주행, 주차 중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넒은 화면에서의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추가 기능으로 주차 중 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주차충격알림, 원격전원제어, 차 위치확인 및 공유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 제품은 3.5인치 LCD와 타임 랩스, 포맷 프리 2.0, 고온자동차단, 패스트 부트, 안전운행도우미 등을 채택했다. 


 아이나비 Z900의 가격은 16㎇ 기본 패키지 26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다드 패키지 32만9,000원, 32㎇ 기본 패키지 2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35만9,000원, 64㎇ 기본 패키지 34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40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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