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드라이브 인 무비 나잇 진행
BMW그룹코리아가 미니 브랜드 고객 대상의 비대면 행사 "MINI 드라이브 인 무비 나잇"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13일과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벤트는 2개 세션으로 운영하며 상영작은 "이탈리안 잡(Italian Job)"이다. 이탈리안 잡은 미니가 활약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영화로, 1969년 오리지널 버전과 2003년 리메이크 버전의 이탈리안 잡을 교차로 상영할 예정이다.
팀당 참석 가능 인원은 동반 1인 포함 최대 2인이다. 미니 보유자에게 이벤트 홈페이지 가입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회원가입 후 선착순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 및 동반자에게 텀블러와 더플백으로 구성한 미니+스타벅스 협업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 안전 보장을 위해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