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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고객 전용 앱에 한글판 추가

입력 2021년07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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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업계 정보 업데이트 예정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소비자를 위한 모바일 앱 "롤스로이스 위스퍼스"에 한글판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스퍼스는 롤스로이스가 고객들에게 온라인 소통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선보인 비대면 멤버스 클럽이다. 롤스로이스 전문가 및 디자이너와 실시간 상담을 통한 원격 주문은 물론, 고객이 관심사, 취향, 의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원 자격은 굿우드에서 생산한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고객 및 배우자에게 주어진다.


 위스퍼스는 문화 생활의 기회도 지원한다. 무빙 이미지 미술 작품, 삼림 지대의 경작 방법, 다른 회원이 진행한 자선 사업 등 롤스로이스 럭셔리 인텔리전스 부서가 엄선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 정보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가상 자동차 컬렉션을 네트워크에 전시하고 다른 회원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이름, 지역, 소유 차 등으로 다른 회원을 검색해 친목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위스퍼스 한글판은 국내 각종 업계의 다양한 행사 등 한국 고객만을 위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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