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11월 코엑스에서 열린다

입력 2021년07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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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3~5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JEC Korea 2021)가 오는 11월3~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8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제품, 솔루션, 네트워킹 등 선진적인 산업적 사고를 보여주는 아시아 복합소재 행사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서울에서 4회째 열린 아시아 복합소재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0여개 이상의 출품업체와 복합소재 전문가들이 전시회에 참여하며 JEC 코리아 커넥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전시회는 기술 컨퍼런스, 스타트업 부스터, JEC 복합소재 혁신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스타트업 부스터는 복합소재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모여 펼치는 경진대회이다. 서울에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스타트업 부스터는 준결승을 통과한 아시아 스타트업 5개사가 경쟁한다.  

 JEC 복합소재 혁신상은 정체성, 성장, 최고 혁신적인 복합소재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상 프로그램이다. 지난 15년 동안 약 1,900개사가 참여하고 203개 업체와 499개 공동 파트너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JEC 복합소재 혁신상은 가치사슬에서의 기술성, 세일즈 솔루션에서의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한다. 혁신상 시상식은 행사 둘째 날인 11월4일에 열린다.  

 이밖에 ICF 국제 탄소 페스티벌(전라북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관), 도시와 무인화, 수소 자동차 산업 내 복합소재 성장 기회, 건축 및 건설 솔루션, 자동차 산업을 위한 리사이클링 기술에 대한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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