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 배송기사에게 식염 포도당 지원

입력 2021년07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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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복지 정책 일환

 메쉬코리아가 부릉 배송 기사들에게 식염 포도당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회사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메쉬코리아는 현재 식염 포도당 3,500박스를 선 구입, 김포 풀필먼트센터(FC)에 보관하고 있다. 포도당은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포 풀필먼트센터에 비축할 예정이며 전국 450여곳에서 배송 업무를 수행중인 부릉 기사들에게 매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혹서기가 끝날 때까지 매주 1회 전국 물류거점에 식염 포도당을 전달한다.

 회사는 이번 포도당 지원을 시작으로 부릉의 모든 배송 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확한 수량 예측과 사전 대량 구매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배송 기사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 산재보험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부 주관의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의 금융부문에 유통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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