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캐릭터 창시자 "호조"와 콜라보레이션
-4-5컷 웹툰 통해 일상과 이동 그려낼 예정
그린카가 국민 캐릭터 이모티콘 작가인 "호조(권순호 작가)"와 만나 일상 웹툰을 만들고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자사의 슬로건 "일상의 이동을 새로 그리다"의 브랜드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캐릭터를 활용한 일상 콘텐’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최근 현대인들이 멀티 페르소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상황별로 다양한 감정과 정체성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모습을 호조의 캐릭터로 재치있고 유쾌하게 표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있다.
그린카X호조 웹툰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10 가지 스토리로 전개된다. 휴일, 바캉스, 비오는 날 등과 같이 일상 속에서 누구든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을 보여주고 그린카가 복잡 미묘한 일상에서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웹툰을 통해 제시한다.
이번 웹툰 마케팅은 크게 2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첫번째는 소비자의 브랜드 접근성 확대이다. 친숙한 이미지의 캐릭터의 스토리에 그린카를 접목함으로써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의 언어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 일상에서 그린카가 필요한 상황과 함께 서비스의 혜택을 캐릭터로 재미있고 재기발랄하게 풀어낸 브랜드 스토리로 그린카 이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제안할 예정이다.
호조 작가의 협업 웹툰 "그린카 툰"은 그린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회사는 이번 협업 외에도 올해 말까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웹툰 제작을 통한 브랜딩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