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시장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칠레대리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최초로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다. 앞서 칠레대리점은 지난 11~12일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 시승에 참가한 현지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왕복 6시간에 걸친 온·오프로드 시승을 통해 렉스턴 스포츠의 상품성을 평가했다.
쌍용차는 하반기 동안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