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까지 네이버 예약 서비스서 진행
오토살롱위크가 온라인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차 얼리버드 티켓은 8월29일까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5,000장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 오토살롱위크 운영위원회 측은 오토살롱위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는 국내 최장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빠르게 변화 중인 자동차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새롭게 조명한다. 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라이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캠핑카 및 완성차에 이어 올해는 바이크, 전기차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또 코로나 19로 위축된 자동차 부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상생형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튜닝경진대회, 세미나,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오너 드라이버들뿐 아니라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