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규 엠블럼 적용한 2022년형 스팅어 출시

입력 2021년09월05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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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림별 편의 품목 일부 기본적용 
 -아크로 에디션, 리어 스포일러 신규 운영

 기아가 2022년형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는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엔트리 트림에는 "플래티넘"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다. 또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여기에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도 신규 운영한다. 새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동력계는 기존과 같다. 스마트 스트림 G2.5 T-GDI는 최고 304마력, 최대 43.0㎏·m의 성능을 낸다. 최고 373마력을 내는 3.3ℓ 터보 가솔린은 전자식 가변 배기밸브를 적용,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한다. 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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