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이론교육 및 트랙체험 프로그램
-모터 스포츠 문화 알리는 장 만들어
한국토요타가 9월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GR 수프라 오너를 대상으로 "토요타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와 함께 진행했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교육, GR 수프라 스톡카 관람 등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R 수프라의 퍼포먼스를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정통 스포츠카 토요타 GR 수프라를 출시한 한국토요타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토요타 GR 수프라 오너들이 차의 성능과 특성을 마음껏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를 통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모터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