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언스 패키지 포함한 프레스티지 트림
-10일부터 전국 200여 그린존 통해 제공
그린카가 신형 스포티지 200대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새 차는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주요 선택 품목인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와 1열 통풍/열선 시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스포티지의 경우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차 출발 알림 기능 등 ADAS가 적용돼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린카를 이용하는 수도권 소비자의 경우 6일부터 전용 앱을 이용해 신형 스포티지를 만나볼 수 있고 10일부터는 전국 200여 그린존 통해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차 차종 도입과 함께 "한가위크 쿠폰 체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석 얼리버드 쿠폰으로 사전 예약하면 9월16일까지 총 3가지의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쿠폰 구성은 경형, 준중형 SUV에 한하여 4일, 4박5일 대여 시 각각 11만6,000원, 12만6,000원이 적용된 할인 쿠폰 2종과 주중 주말 관계없이 전 차종 1~5일 대여시 적용할 수 있는 65% 할인 쿠폰 1종이다.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은 "신형 스포티지 200 대 도입과 같은 라인업의 확대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차종 요구와 브랜드 경험을 충족시킬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이용자들의 다양한 차 경험을 위한 신차 도입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린카는 올해 초 환경부 주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친환경·무공해 차량 교체를 선언한 바 있다. 또 2022년 말까지 전 차종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적용 차로 변경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