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필터·엔진오일·액세서리 할인
-캠핑카 이용권 및 정비할인쿠폰 등
르노삼성이 추석을 맞이해 프리미엄 차 관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올 추석 명절 소비자의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해 마련했다. 해당 기간 중 르노삼성 전국 정비 네트워크에 방문하면 정기적인 차 관리에 필요한 프리미엄 부품을 할인된 가격에 교체 가능하다.
먼저 프리미엄 100% 합성엔진오일에 특별가격을 적용, 가솔린용은 15%, 디젤용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QM6 2.0 디젤에 캐스트롤 합성엔진오일 교체 시 최대 3만8,4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활유 전문 회사인 캐스트롤은 작년부터 르노의 글로벌 공식 윤활유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르노 엔진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은 100% 합성유다. 고온은 물론 저온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열 산화 안정성이 높아 오일의 변질이 적어 교체 주기가 큰 것이 장점이다.
에어컨 필터 역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최대 3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의 유상 정비를 받은 소비자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경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르노 마스터 캠핑카 2박3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르노삼성 차량관리 앱인 "마이 르노삼성자동차" 및 "마이 르노" 신규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해 정비할인쿠폰 1만원권을 행사 종료 후에 증정한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도 르노삼성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일부 매장의 경우 방문 예약 시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필요하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차 이용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프리미엄 차 관리 프로모션을 활용해 안전한 귀향·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