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 접근성 극대화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로 역할 담당
캐딜락코리아가 경기 서북부 거점 서비스센터(운영: 자일일산서비스) 역할을 맡을 일산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서비스센터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에 인접해 서울 및 경기 서북부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연면적 4,128㎡의 지하 1층 및 지상 4층 규모로 일반수리부터 판금, 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정비시설을 완비했다. 5개의 기능정비를 위한 워크베이와 판금 작업을 위한 워크베이 6개, 특수 열처리 도장부스 3기 등 우수한 서비스 처리 능력도 갖췄다. 또 별도의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이 마련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형 에스컬레이드 소비자의 경우 일산서비스센터를 통해 별도의 예약없이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교체 등을 제공받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 및 출고할 수 있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일산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수도권 소비자들의 A/S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해 양질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비스센터는 신규 개장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히 제작된 캐딜락 키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재고 소진시 종료).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