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100가구 지원
GM 한국사업장이 임직원들의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시각 장애 아동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로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이달 6일부터 열흘 간 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의 이름으로 선물 박스를 제작해 시각 장애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 박스는 마스크, 핸드워시, 손소독 티슈 등의 방역 물품과 블루투스 이어폰, 에코백, 게임기 등의 선물로 구성했다. 또한, GM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포장해 인천에 거주하는 시각 장애 아동 가정 100가구에 전달, 취약계층 아동의 명절을 지원하게 됐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