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LX3 파워, 초저전력 모드로 최장 35일 녹화 가능
파인디지털이 최장 35일까지 주차 녹화가 가능한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LX3 파워"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인뷰 LX3 파워는 스마트 룸미러와 블랙박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이다. 블랙박스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파인뷰만의 기술을 강조했으며 차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자동으로 현장 녹화를 재개해 녹화가 누락되는 상황을 방지한다.
또한,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5배 더 길게 저장할 수 있으며 포맷 프리 2.0, AI 충격 안내 1.0, 안전운전 도우미 2.0 기능도 제공한다. 메모리 카드는 2년 보증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를 채택했다.
LCD는 28.8㎝의 크기로, 일반 룸미러보다 넓은 화각을 갖췄다. 주차 화면 자동 전환 기능을 활용하면 R기어 변속 시 후방 화면을 자동으로 표시하며 주차모드에서 주행모드로의 부팅 속도도 빨라 주차장에서도 녹화가 끊기지 않는다. 후방카메라는 실내/실외형 2종류를 지원한다.
가격은 32㎇ 39만9,000원.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