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업장 안전 문화 구축에 앞장서

입력 2021년09월15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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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진행
 -자발적인 안전 문화 정착 장려

 한국지엠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등 GM의 한국 사업장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글로벌 안전 주간"에 동참하고 일주일 간 전사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M이 매년 안전 최우선 가치를 그룹 전체가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이다. 한국 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 개최를 통한 전사 안전 진단을 받는다. 또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과 GMTCK의 최고위 리더십들은 사업장 내 안전 실천을 위한 메시지를 보드에 적고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 내 현장 안전 점검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임직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를 마련했다. 또 동료 직원의 안전 활동을 칭찬하는 "사업장 안전 영웅",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 및 사내 법규 준수를 독려하는 "자전거 운전자 안전 준수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미팅 시작 전에 안전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세이프티 톡" 문화가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 적극 권장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모든 직원이 매일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는 것이 회사를 보다 안전한 일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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