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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한 인니 대사관에 아이오닉 5 전달

입력 2021년09월15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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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전기차 보급 확대 일환, 직접 구매

현대자동차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아이오닉 5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에 발맞춰 올해 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아이오닉 5의 도입으로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제품이다. 1회 충전 시 최장 429㎞(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350㎾ 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5분 충전으로 최장 약 100㎞ 주행이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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