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라스테이와 함께 N 스테이 부산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N 스테이 부산 패키지는 부산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의 투숙 고객들이 N 브랜드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N 브랜드 시승 가능 지점은 신라스테이 해운대점 및 서부산점 두 군데이며 오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패키지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아반떼 N, 코나 N 중 원하는 차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 고객 이용 가능).

 N 스테이 부산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투숙기간 동안 N 브랜드 시승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1박, 2인 조식, 아반떼 N 또는 코나 N 시승, 현대차 N 마플 굿즈 스포츠웨어 세트 1개, 1만원 주유권 1매, 신라스테이 베어 1개로 구성했다.

 또한. 패키지 이용자가 아닌 일반 투숙객도 이벤트 기간 중에는 1회에 한해 N 브랜드 제품 일일 시승체험이 가능하다(단,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11시 사이, 해당일 패키지 미예약 차량이 있는 경우에 한해 시승 가능). 현대차와 신라스테이는 패키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차량 관리로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차는 이달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N 스테이 부산 숙박권 고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현대차는 부산지역 대형전시장인 현대차 금정지점과 구포지점에서 오는 10월27일까지 N 브랜드 전시를 진행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