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개 쏘카존에 400대 10월 말까지 배치
-쏘카 회원에게 캐스퍼 5시간 무료 대여
쏘카가 현대차와 제휴를 통해 엔트리 SUV 캐스퍼 시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약은 캐스퍼 정식 출시에 맞춰 29일 오전 11시30분부터 가능하다. 서비스 개시 당일 서울역, 부산역 등 주요 KTX역과 공항, 지하철역 인근의 교통거점 위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주 지역을 포함한 전국 쏘카존에 400대 투입을 마칠 계획이다.
캐스퍼는 현대차의 새로운 엔트리 SUV다. 합리적인 공간 및 안전성과 같은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균형잡힌 새로운 선택지로서 출시됐다. 쏘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캐스퍼는 모던 트림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교차 충돌방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 17인치 휠 패키지,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 옵션 등이 포함된다.
쏘카는 시승 서비스 론칭 기념 오는 12월 말까지 캐스퍼 5시간 무료 대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쏘카 앱에서 캐스퍼 5시간 무료 대여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5시간을 초과하는 대여요금,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 하이패스 비용은 별도다. 캐스퍼는 일반 쏘카와 동일하게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