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리, 멤버십 회원 1만명 넘겨

입력 2021년10월01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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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인프라" 
 -1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소프트베리가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이하 EV 인프라)"의 멤버십 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5월에 출시된 EV 인프라는 전기차 충전소 정보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현재 3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전기차 충전소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자는 EV 인프라를 통해 충전소 위치와 운영 시간, 이용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연동으로 검색한 충전 장소로의 경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충전 사업자 별로 각기 다른 카드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간편 결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한편 소프트베리는 이 같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월4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카드 및 QR 결제를 통해 전기차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충전은 한국전력(급속), GS 칼텍스, SS차저 충전소 등 제휴 사업자 충전소에서 가능하다.

 회사는 "지금까지 EV 인프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친환경차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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