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젊고 당당한 제네시스 GV60

입력 2021년10월01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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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GV60을 공개했다. 새 차는 볼륨감 넘치는 차체를 바탕으로 한층 낮고 와이드한 그릴, 짧은 오버행, 쿠페형 트렁크가 특징이다. 실내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플로팅 콘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넣었고 최신 기술로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이 대표적이다. 동력계는 전 트림 77.4㎾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장 주행 가능거리 451㎞를 갖췄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은 트림별 168㎾~320㎾를 내며 부스트 모드를 지원해 역동성을 높였다. 충전의 경우 350㎾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5,990만~6,975만원이며 10월6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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