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스피커 탑재, 새로운 실내 청취 경험 제공
-정교함과 세련미, 진정성 있는 사운드 갖춰
하만코리아가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 두 브랜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는 새로운 럭셔리를 재정립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진취적이고 세련된 소비자층을 목표로 한다. 이에 제네시스 소비자들을 위한 탁월한 차량 내 청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새 사운드는 최상의 소재로 만들어지며 최고의 톤마이스터가 튜닝을 거친다. 그 결과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진정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제네시스를 위해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들은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더해준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덴마크 스트루에르에 설립된 오디오 회사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오토모티브 부문장 부사장은 "실내 운전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의기 투합한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은 전 세계 제네시스 운전자들에게 진정한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브랜드를 총괄은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