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중고차 오너 대상 특별 점검 진행
한국토요타가 오는 12월31일까지 전국 31개의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판금·도장 수리 및 중고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고 등으로 인한 판금·도장 수리 입고 차의 픽업과, 수리 후 인도 서비스를 각각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홈투홈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입고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렉서스를 중고차로 구매한 소비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처음으로 공식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면(병행 수입 차 제외)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 등 약 40여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과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타이어 구매 시에는 6개월의 안심보장 서비스 기간을 1년간으로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 점검 및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와이퍼 러버(앞)를 증정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불편을 겪게 되는 렉서스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홈투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함께 진행하는 중고차 특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