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60, G80 전동화 제품 등
제네시스가 지난 6일 저녁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의전 차 80여 대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개막식 사회자인 송중기와 박소담은 각각 GV60, G80 전동화 제품을 타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와 함께 봉준호, 임권택 감독, 배우 전여빈, 변요한 등도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를 타고 등장했다.
회사는 이번 레드카펫 앞에 8M 높이의 대형 미디어 타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미디어 타워는 레드카펫 행사를 실시간 중계했을 뿐 아니라 조슈아 트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함께 선보여 제네시스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미디어 타워는 영화제 기간 동안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간 동안에는 영화배우, 감독 및 영화 관계자를 위해 제네시스를 의전차로 제공 중이다. 또 영화의 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과 야외극장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을 마련해 G80, GV60, GV70, GV80 등을 전시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