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치프 100주년 기념의 일환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2022년식 100주년 기념 제품 "인디언 치프"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전국 릴레이 시승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차는 2022년식 인디언 치프 다크 호스와 인디언 치프 바버 다크호스다. 먼저 경상 지역 인디언 모터사이클 협력점부터 치프 시승회가 시작된다. 10월9일은 경남 창원의 모터라이프, 경북 대구 지역에서는 10월10일 서구 원바이크와 10월11일 동구 대구모터스에서 진행한다. 또 10월12일은 경남 울산의 철이모터스에서 시승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후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디언 모터사이클 부산점, 10월16일 춘천점, 10월23일 평택점에서 치프 시승회를 연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려면 해당 장소에 비치된 시승계약서를 작성하고 2종 소형 면허를 제시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2022 년식 인디언 치프는 아메리칸 모터사이클 역사의 상징"이라며 "라이더의 주행 특성에 맞게 스탠다드, 스포츠, 투어링 모드를 조절해 각각의 퍼포먼스를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