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고객만족도조사서 차지
-경형 승용차 부문 7년 연속 부동의 1위
한국지엠이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조사(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질적 성장을 평가하는 지표다. 전반적 만족도, 재구매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만족도를 산출한다.
올해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4.6점을 획득하며 기아차의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은 각각 88.9, 88.5 점으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요소 만족도는 80.4점으로 전체 평균대비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 스파크가 경쟁차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세부 요소들은 주행 안정성, 내·외부 마감과 디자인 및 스타일, 가격 대비 다양한 기능이었다.
스파크는 북미 수출 제품 역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진행한 정면 및 측면 충돌테스트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조사 기관 JD 파워의 2020년 내구성평가에서 미국 내 경차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쉐보레는 10월 한 달 동안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파크 소비자들은 3.6%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및 3.0% 초저리 36개월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금혜택과 장기할부가 결합된 콤보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