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카드 가용 용량 약 2배 높여
-광시야각 IPS 패널 적용
파인디지털이 8일 광시야각 IPS 패널을 채용한 2배 저장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50"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녹화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및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약 2배 높인 전후방 풀HD 블랙박스다. 여기에 고용량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메모리카드의 저장 효율을 높이고 주기적인 포맷 없이도 메모리카드를 관리할 수 있는 포맷 프리 2.0 기능을 지원한다. 또 32GB의 메모리카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장기간 녹화를 유지할 수 있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도 다수 지원한다. 먼저 안전운전 도우미 2.0 기능을 탑재했다. 더불어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 등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지원한다.
파인디지털은 출시를 맞이해 구매자를 위한 각종 혜택도 준비했다. GPS 안테나와 SD카드 리더기 1개입을 사은품로 증정한다. 안심플랜 서비스를 통해 실수로 제품이 파손되거나 도난당한 경우에도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안전운전도우미 무상 업데이트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32GB 32만9,000원, 64GB 36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