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탈 GT·플라잉스퍼·벤테이가 전시
-관람객 대상 현장 인증샷 SNS 참여 이벤트 운영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V8 엔진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를 관람할 수 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서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망 고객에게 벤틀리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영국 크루(Crewe)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컨티넨탈 GT는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8만대 이상 판매된 벤틀리의 베스트셀러다. 특히 3세대 컨티넨탈 GT는 이전 세대보다 역동적이며 짜릿한 드라이빙 재미를 제공한다. 플라잉스퍼는 고성능과 리무진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그랜드 투어러로,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만대 이상 판매됐다.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로, 지금까지 2만대 이상 판매된 제품이다. 신형 벤테이가는 벤틀리의 최신 디자인 DNA와 기존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최고의 성능, 궁극의 럭셔리, 높은 실용성을 지원한다.
전시차는 모두 최고 550마력, 최대 78.5㎏·m의 토크를 발휘하는 V8 4.0ℓ 트윈터보 엔진을 얹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373대(KAIDA 기준)의 등록대수를 기록하며 올 한 해 한국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진행하며 현장 SNS 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현장에서 전시 공간을 촬영한 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및 벤틀리 서울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구독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